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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21 04.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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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롯데=소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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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선발투수

롯데는 니시노 유지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7일 세이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사구 3개를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았다. 소프트뱅크에선 오쓰 료스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4일 세이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홈런과 볼넷 1개씩을 내줬다. 삼진은 5개.


직전 경기 리뷰

소프트뱅크가 10-1 대승을 거뒀다. 심지어 9회까지 가지도 않았다. 소프트뱅크가 3회초 무사 만루에서 4번 야마카와 호타카의 희생플라이와 5번 곤도 겐스케의 내야 땅볼로 적시타 없이 2점을 먼저 냈다. 4회초 1사에서 다시 만루 기회를 잡았다. 2번 이마미야 겐타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4득점, 승부를 갈랐다. 경기는 비로 7회초 소프트뱅크 공격 도중 강우콜드 처리됐다. 안타 13-5로 크게 앞섰다. 1번 가와무라 유토와 9번 마키하라 다이세이가 나란히 3안타 맹타였다. 선발투수 오제키 도모히사는 5이닝 1실점으로 2승 롯데 2년차 다카노 슈타는 커리어 첫 선발 등판에서 3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전 예상대로 제구가 좋지 않았다.


불펜 상황

롯데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니호 아키라가 1이닝 63구, 나카무라 도시야가 1%이닝 32구로 휴식이 필요하다. 소프트뱅크에선 스기야마 가쓰키 한 명이 1이닝 11구를 던졌다. 두 팀 모두 연투는 없었다.


분석

니시노는 4월 2일 시즌 데뷔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다음 2경기에선 14%이닝 10피안타 무실점으로 대단한 투구를 했다. 그런데 상대가 약체 타선 세이부였고, 첫 경기에서 패배를 안겨준 팀은 소프트뱅크였다. 이 경기는 설욕전이다. 실력은 충분하다. 지난해 소프트뱅트 상대 세 경기 평균자책점 1.80으로 매우 좋았다. 통산 기록은 2.09다. 2년차 오쓰는 지난해 구원으로만 46경기에 등판했다. 올해는 선발로 전환했다. 2경기 연속 1실점 QS로 뛰어난 투구를 하고 있다. 13이닝 동안 볼넷 1개씩만 내줬다. 2경기 연속 홈런을 맞은 정도가 흠이다. 평균 시속 147.7km 홈심을 28% 비중으로만 던진다.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싱커가 모두 12% 이상이다. 체인지업과 싱커가 모두 좋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은 소프트뱅크 우위다. 구원 평균자책점 2.61-3.38로 앞선다. 최근 1주일 기간엔 2.00-6.17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니시노가 오쓰처럼 지난해 구원에서 선발로 전향한 투수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두 명 모두 경험이 적어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 선발투수 매치업이다. 소프트뱅크는 1차전에서 홈에서 극강인 롯데 에이스 사사키 로키를 무너뜨린 데 이어 전날에는 시즌 최다 실점 수모를 안겼다. 올해 타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OPS 0.709로 양대리그 1위다. 2위 오릭스의 기록이 0.648이다. 롯데는 0.609로 딱 100포인트 뒤진다. 지금 롯데는 그레고리 폴랑코와 네프탈리 소토 두 외국인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타선이다. 리드오프 중심타선, 하위타선에 모두 타율 3할대 타자가 포진한 소프트뱅크 타선과 짜임새 차이가 매우 크다.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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